2019-06-02 티스토리를 시작하며
카페 한켠 창가 자리에 앉아서 내가 왜 이 "상식스택" 이라는 블로그를 만드는지 생각해본다.. 사실 왜 이 블로그를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전~~혀 쓸 필요가 없다. 나는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재미도 없을 뿐더러 나 외에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시간 낭비일 수 도 있다. 그렇지만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이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의 나의 감정을 남기고 싶다. 지금 당장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은 다음 것들이다. 1. "인간의 기록?"에 힘을 보태고 싶음 역사적으로 "기록"이 가지는 힘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을 뽑아보라면 자주 나오는 것이 금속 활자나 종이 등이다. 이 것들은 모두 기록을 생성하고 유지하고 전파하는데 크게 일조한 것들이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활자를 ..
2019.06.02